사이버추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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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이선균 배우님

편안하신가요?
  • 등록일2024.09.20
  • 보내는사람사랑하는 팬

매일 매일 아직도 그립고 그리운데

시간은 속절없이 가네요.. 

당신의 연기는 여전히 마음을 울리고 큰 힘이 됩니다.. 남겨 주신게 많아 감사합니다.  

부디 편안하시길… 

 

 

 

 

하늘 이별 (나태주) 

 

 

날마다 만나도 만나고 싶은 사람 

눈앞에 있어도 보고싶은 사람 

 

이제 어디서도 볼 수 없으니 

보고싶어서 나를 어쩌나! 

 

하늘 커튼을 열고 여기 보아요 

하늘 쪽창을 열고 나를 좀 보아요 

 

나 여기 있어요 

 

나 여기 잘있어요 

거기도 잘 있나요? 

날마다 별 일 없나요? 

 

흰 구름 보고 손 흔들어 인사합니다 

하늘을 향해 꾸벅 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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