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자세를 바로한다.
② 공수한 손을 눈높이로 올린다.
③ 왼발을 조금 뒤로 빼면서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고 무릎을 꿇는다.
④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 절한다.
① 자세를 바로한다.
② 공수한 손을 눈높이로 올린다.
③ 양손을 무릎 앞부분 양 옆의 바닥을 짚으며 절한다.
④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 절한다.
예전에 우리 조상들은 평상복이 한복이었던 관계로 흰옷을 입고 가는 것이 예의였으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양복을 입는 관계로 문상객의 복장도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화려한 색상의 의복이나 장식은 피하며, 가능한 한 무채색 계통의 단정한 옷차림이 무난합니다. 고인 또는 상주와 각별한 문상객일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복장을 갖추는 것이 예의입니다.
남성 문상객의 복장
여성 문상객의 복장
상제는 근신하고 애도하는 자세로 영좌가 마련되어 있는 방에서 문상객을 맞이합니다.
문상을 하는 사람이 말로써 문상하지 않는 것이 가장 모범이듯이, 문상을 받는 상주 역시 문상객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례에 의하면 상주는 죄인이므로 말을 해서는 안되고 굳이 표현한다면 '고맙습니다', '드릴(올릴) 말씀이 없습니다.' 정도의 말로 문상을 와준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하면 됩니다.
상제는 영좌를 모신 방을 지켜야 함으로 문상객을 일일이 배웅하지 않아도 됩니다. 간단한 음료 및 음식물을 대접하도록 합니다.
제주 및 일부 경상도 지역에서는 답례품을 준비하여 문상객에게 드리기도 합니다.
끝난 수일 내에 해야 합니다. 도와준 사람들과 밤샘을 해준 친지들에게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좋습니다. 부의록에 기록된 문상객들에게는 찾아가거나 빠짐없이 인사를 해야 하는데, 일일이 찾아가거나 전화를 할 형편이 아닐 때에는 감사 인사장을 보내거나 신문에 내는 것이 예의입니다. 인사장의 양식은 따로 없지만 감사의 뜻이 담긴 정중한 표현으로 쓰고, 엽서크기의 종이에 인쇄하여 발송하기도 합니다.